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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부가 브랜드가 된다 — 사인 그래픽과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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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화장실 앞 같은 공용부는 그동안 ‘남는 공간’으로 다뤄졌습니다. 최근에는 이곳을 브랜드를 보여 주는 자리로 쓰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진한 톤의 벽 하나를 잡고 대형 픽토그램을 얹으면, 별도의 안내 사인 없이도 동선이 읽힙니다. 맞은편에는 곡선 벤치와 좌식 스툴을 놓아 잠깐 앉을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공용부는 사람이 가장 많이 지나는 구간이라 마감의 내구성이 중요합니다. 벽은 오염에 강한 도장, 바닥은 미끄럼 등급을 확인한 타일을 권합니다.